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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뻘짓

12]천안] 아버지 임시거처 + 드마리스부페 탐방기




천안 서북구에 아부지가 발령이 나셔서 1박 견학을 하였다

아산역에 하차하여 천안시청쪽으로 걷는다





KTX 천안아산역

KTX랑 기존일반노선이랑 교차하는 구간이다

서민들은 기존 경부선을 이용하는 무궁화나 전철을 이용하면 되겠다






역전에 막 장사하기 시작한 창고형 마트인 트레이더스

그냥 코스트코 생각하면 된다






갤러리아 백화점

밤에 보면 조명빨이 있어 꽤 멋진 그림 나옴






갤러리아 내부인데

상당히 공을 들여 보임






가는길에 상가 주택이역인데

상당히 정비가 잘 되어있음을 알수있다






목적지 바로 앞 도착

04년 입주 단지다






그지같은 93년입주한 본가에 비하면

04년 입주인 이 아파트는 천국에 가깝다고 볼수있다

이사한지 금방이라 정리가 좀 덜 되어있어 어수선하다






베란다에는 작지만 화초 키울수도 있는 장소도 있는게 상당히 신선했다

또 주민들 편의시설이 골프연습장 헬스장 사우나 등등이 있다는데

가보진 못하였으나 상당히 저렴하게 제공된다






근처에 봉서산이라고 둘레길같은 1시간짜리 낮은 산이 있어 산책하기가 적절






그리고 저녁은 근처에 있는 드라리스라는 해산물 부페를 갔다

사실 아버지는 부페는 접시들고 빨빨거리며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엄청 싫어하시지만 자식이 뭔지 딸내미 때문에 어쩔수 없이 끌려가셨다





음식 하나하나 품질은 괜찮은 편이었으나

갈비찜은 껌씹는거 마냥 퍽퍽하고 질겨서 별로였다





다른 놈들은 부페에서도 사진 잔뜩 찍던데 나는 쪽팔려서 엄두가 안나더라

그래서 사람 좀 빠지고 겨우 몰래 찍었다 -ㅅ-





말이 해산물 부페지 어지간한 음식은 다있었고

즉석해서 요리 해주는 메뉴도 상당히 많았음






지금은 끝물이라 한가한데 한창때는 바글바글함





즉석 요리 중 하나인 스테이크인데

상당히 맛있어서 따로 찍어 봤음






꽤 좋은 고기를 쓰는지 씹는 순간 입안에서 육즙이 흥건하고

씹을것도 없이 녹아버림

고기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잘 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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