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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활/뻘짓

14]사당] 이수역 카페 앨리스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카페가 거리에 널려있어도 그중 끌리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집에 가는길 시장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는 카페 앨리스

밤이라 좀 많이 사진이 흔들렸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대기중. 테이크아웃 할인해서 2500원

인테리어는 무슨 컨셉인지는 난해했지만 편한하다



사장 아주머니가 항상 경쾌?명랑? 하셔서 가면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덕분인지는 몰라도 손님이 꾸준한 편이다

손재주가 좋으신지 양초나 바느질등 수업을 하는거 같다



책도 있긴한데 항상 테이크아웃을 하기에 본적은 없다



기본적으로 투샷을 넣어준다

그리고 컵홀더라고 하나? 저거 흘러내리지 말라고 테이프 붙어주는데

사소한거 같지만 편하고 센스가 느껴진다

그리고 구부러지는 빨대도 플러스요인

뚜껑도 빨대 덜렁거리는거 말고 고정식이면 금상첨화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