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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시공부...

오늘은 쇼핑


그냥 월동 준비가 하고 싶었다

는 핑계고 날도 좋고 돌아다니고 싶었다

난 진짜 옷을 안사입는데 당연히 패션센스가 없다

아마 잘 보일 사람이 없어서(?)

학원다니면서도 꽤 지적질 당했는데

심지어 잘 안뵈는 양말까지 지적당했었다

몇년전 언젠가 친구놈이 만나자마자 멈추란다

그리곤 자기 휴대폰을 뒤지더니 욕을 한다

"넌 새끼야 5년전에 입던 코디 아직도 그대로네" 이러면서

나한테 사진을 드리밀던게 생각난다




첫번째는 유니클로 데님셔츠다

뭐가 월동이냐고? 그냥 산거다

같이 있는건 목토시. 코쟁이들은 넥워머라 부르는듯

목도리는 가지고 댕기기 귀찮고 이게 편하고 따뜻하다

전에 쓰던건 낡고 늘어나 새로 뽑을만 하다




이건 여름용? 등산바지

도이터라는 처음듣는 독일회사인데 엄청 편하다

물론 가격이 깡패라고 싼맛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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